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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Mnet '퀴즈와 음악 사이(이하 '퀴음사')'에 출연 중인 신지가 김원준과 관련된 비하인드 일화를 털어놔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신화의 서머송 '으?X! 으?X!' 영상이 공개됐고, 멤버들의 발랄하고 풋풋한 모습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문제는 김동완이 '으?X! 으?X!'를 지우고 싶은 흑역사로 꼽은 이유를 맞히는 것. 김나영은 '본인이 너무 귀여운 척을 많이 해서'가 답일 거라 예상했고 이는 정답이었다.
또 '떼창'을 유발하는 영턱스클럽의 히트곡 '정'이 원래 다른 가수가 녹음까지 마친 상태였다는 사실이 공개돼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 곡의 주인이 될 뻔 했던 가수는 누구인지를 맞히는 문제에서 퀴사걸즈는 고민 끝에 R.ef를 답으로 선택했으나, 정답은 구피였다.
마지막으로는 당시 순수하고 귀여운 콘셉트로 활동했던 걸그룹들과 달리, 강렬한 여전사 콘셉트로 데뷔했던 4인조 걸그룹 데자부와 관련된 문제가 출제됐다. 2002년 가요계에 등장했던 데자부를 프로듀싱한 가수를 맞히는 문제에서, 퀴사걸즈는 고민 끝에 이현도를 답으로 선택했지만, 정답은 조PD로 밝혀졌다.
한편 다음 주 방송에서는 UP, 이효리, 비, 태사자, 디바의 명곡들을 함께 들으며 퀴즈를 풀어볼 예정.
Mnet '퀴즈와 음악 사이(이하 '퀴음사')'는 1990~2000년 대 추억의 노래를 듣고, 그 노래와 관련 있는 문제를 맞추는 음악 퀴즈쇼 프로그램. 그 때 그 시절 음악 방송 무대, 연예 뉴스, 리얼리티 프로그램 등 어떤 온라인 동영상 사이트에서도 볼 수 없었던 Mnet만의 진귀한 영상 자료들을 대방출한다.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방송.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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