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김경란 노정진 커플이 '3단 스킨십'을 앞세운 과속 스캔들(?)로 '우다사 시스터즈'의 질투와 부러움을 유발한다.
이에 두 사람은 북악 스카이웨이에 설치된 스티커 사진관에서 다정한 포즈를 취해 '핑크빛 심쿵' 모먼트를 연출했다. 다정하게 손을 잡고 팔짱을 끼는 것은 물론, 볼맞춤, 어깨동무 등으로 달달한 스킨십을 선보이는 것. 나아가 노정진은 김경란이 쌀쌀한 날씨와 거센 바람에 추워하자 "제가 안아드릴게요"라며 '백허그'했다.
VCR로 두 사람을 지켜보던 '우다사 시스터즈'는 "너무 빠르다"면서도 "이런 거 보면 진짜 연애하고 싶다"며 환호한다. 특히 박은혜는 "둘이 정말 잘 됐으면 좋겠다. 정말 간절하다"고 감정이입(?) 한다. 김경란은 주위의 응원에 쑥스러워하며 "저 때는 정말 제 정신이 아니었다"라고 털어놓고, 이에 '우다사 시스터즈'는 "제발 제 정신 차리지 마!", "망가지고 정신줄 놓더라도 더 예쁘고 행복해 보인다"라며 다시 한번 김경란을 응원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무료로 알아보는 나의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