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정산회담' 김민아가 현재까지 모은 돈을 공개했다.
이어 기상캐스터 당시 월급을 묻자 "이제는 더이상 JTBC에 기상캐스터가 없기 때문에 말할 수 있다"며 "2016년 1월에 일을 시작했는데 신입 3년 차까지는 일당 10만 원이었다. 이후 12만 5천 원으로 인상됐다. 따져보면 꽤 많이 올려준 거다"라며 "근데 평일만 일하기 때문에 적게 일한 달은 월급이 200만 원이 안 된 적도 있다"고 설명했다.
|
김민아는 현재 연 8% 이율 상품에 투자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혀 전문가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P2P 상품에 투자하고 있다. 나도 고이율 상품에 대해 굉장히 조심성이 많은 스타일이라 돈 많이 주는 데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했는데 많이 사용하는 앱에서 부동산 소액투자라는 걸 봤다. 부동산 담보라서 크게 문제가 없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성선화 기자는 "(이 재테크로) 수익 난 사람을 본 적이 없다. 김민아 씨는 아주 운이 좋은 경우다"라며 "위험성이 크기 때문에 금융감독원에서 개인당 투자 금액을 규제해놓았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무료로 알아보는 나의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