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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본격연예 한밤'이 시즌2로 돌아온 '킹덤'의 주역들과 만났다.
'킹덤'의 인기에 대해 배두나는 "외국 친구들한테 '너무 재밌다'고 전화나 문자 메시지가 많이 왔다"고 말했고, 주지훈은 "각국에 있는 한국 사람인 친구들이 본인들이 흥분해서 막 연락이 오더라"고 전했다. 류승룡 역시 "아프리카에 다큐 찍으러 갔었는데, 그 넓은 초원에 사람도 별로 없는데 저를 알아보더라"고 놀라운 '킹덤'의 인기를 전했다.
'K-좀비'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내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드라마 '킹덤'. 그중에서도 극 중 인물들이 착용한 '갓'은 해외 시청자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기도 했다. 배우들에게 직접 '갓 신드롬'에 관해 묻자, 류승룡은 "오 마이 갓"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배두나는 주지훈이 갓을 쓴 모습에 대해 "갓 끝이 (턱선을 따라) 이렇게 내려오는데 정말 갸름해 보이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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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2' 배우들은 함께한 지 벌써 2년째라 서로에 대한 애정이 넘쳐났다. 본인 촬영이 없을 때도 촬영장에 자주 등장했다는 배두나는 "다른분들 촬영하는거 염탐하기도 하고 간식을 사가지고 가기도했다"고 최상의 팀워크를 뽐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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