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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기상캐스터 김민아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최근 높아진 인기 덕분에 대형 소속사 러브콜까지 받았다고 고백한다. 이에 김구라가 현실적인 조언을 건네 관심을 집중시킨다.
이처럼 최근 높아진 인기를 실감 중이라는 김민아는 소속사에서 러브콜까지 받았다고 고백한다. 그는 "큰 회사에서도 왔다"며 놀라움을 자아낸 가운데 MC들에게 조언을 구하기도. 이에 김구라는 현실적인 조언을 건네 관심을 집중시켰다는 후문이다.
김민아가 '라디오스타' 섭외를 처음엔 거절했다고 털어놓는다. 그러나 제작진의 멈추지 않는 섭외 열정에 출연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특히 김민아는 안영미를 롤모델로 지목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고 전해진다.
김민아가 반전 이력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이한 이유로 고등학교를 자퇴한 것은 물론 승무원 역시 6개월 만에 그만둔 것. 이후 새롭게 아나운서에 도전했지만, 시험만 약 30번 떨어지며 위기를 겪었다고.
우여곡절 끝에 기상캐스터가 된 김민아가 대형 사고를 친 일화를 털어놓는다. 일기 예보 생방송 진행 중에 돌발 행동으로 보는 이들을 당황케 한 것. 결국 그 사고로 인해 당시 일기 예보가 아예 중단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고 전해 궁금증을 더한다.
'여자 장성규' 김민아의 선 넘는 매력은 18일 밤 11시 5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4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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