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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불타는 금요일, 더 뜨거운 트롯맨들과 함께!"
이와 관련 '미스터트롯' 최후의 승자인 '영예의 진'에 빛나는 임영웅을 비롯해 선 영탁, 미 이찬원 등 TOP 7인이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전격 '애프터서비스'를 진행한다. 오는 20일(금) 특정 시간 동안 전국 각지에서 걸려온 전화를 통해 신청자의 사연과 신청곡을 받고, 그 자리에서 즉석으로 신청곡을 불러주는 전화 노래방 형식의 '사랑의 콜센타'를 진행하는 것.
무엇보다 TOP7이 최근 급속도로 전파된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자유롭게 외출을 하지 못하는 시청자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위안을 드리고자 이러한 재능 기부 이벤트를 직접 제안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자는 이들의 따뜻한 마음 씀씀이에 제작진 역시 흔쾌히 수락하면서 여러 가지 조율을 거쳐 '사랑의 콜센타' 이벤트를 탄생시키게 됐다.
제작진은 "결승전 시청률 35.7%라는 상상도 하지 못했던 결과를 이뤄낼 수 있었던 것은 시청자 여러분의 열화와 같은 성원과 지지, 뜨거운 응원 덕분이었다"라는 말로 깊은 감사를 전하며 "시청자 여러분의 크신 사랑에 어떻게 보답드릴 수 있을지에 대해 TOP7인과 제작진이 머리를 맞대고 고민을 거듭한 프로젝트 '사랑의 콜센타'에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미스터트롯' 종영 이후 스페셜 방송으로 진행되는 '미스터트롯의 맛-토크 콘서트'는 오는 19일(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TV CHOSUN '미스터트롯']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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