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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영화와 자연을 사랑하는 영화 여행자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초여름의 낭만 영화제 제8회 무주산골영화제가 올해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김영준 작가는 '제8회 무주산골영화제' 공식 포스터에 대해 "산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보기 위해 잠시 붓을 내려놓고 산을 새로운 시선으로 내려다보기 시작했을 때, 마치 편안한 소파의 연속처럼 보였던 그 느낌이 지금의 무주산골영화제 포스터로 이어진 것 같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무주에서 편안한 자연을 베개 삼아 좋은 영화를 함께 봄으로써 우리가 같이 살아가고 있다는 희망을, 이 포스터를 보는 모두가 함께 느끼길 바란다." 고 덧붙이며, 어수선한 사회 분위기 속에서 일상으로의 복귀를 기대하는 많은 영화 여행자들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함께 담아내고자 했음을 밝혔다.
현재 김영준 작가는 올해 포스터 콘셉트의 연장선상에 있는 무주산골영화제의 새로운 트레일러를 제작 중이며, 본 트레일러는 영화제 기간 중 선보일 예정이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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