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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리뷰]'슈돌' 김인석♥안젤라박, 새 가족으로 합류…아들 태양, 2년만에 첫 등장

남재륜 기자

기사입력 2020-03-09 10:05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김인석-안젤라 박 부부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개그맨 김인석 가족의 모습이 담겼다. 김인석은 2014년 미스하와이 진 출신 방송인 안젤라 박과 결혼했다. 2016년 첫째 아들 태양을 얻었으며 지난해 둘째 아들 태산을 품에 안았다.

김인석-안젤라 박 부부가 모닝커피를 마시고 있을 때 아이들이 깨어났다. 특히 태양이는 2년 전, 22개월 때 쌍둥이 서언, 서준이네를 방문한 적 있다. 이날 5세로 폭풍 성장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태양은 바른생활 어린이답게 혼자 씻으며 안젤라 박을 감동시켰다. 또한 생후 6개월인 태산도 사장님 포스를 내뿜으며 사랑스러움을 뽐냈다.

안젤라 박은 아이들의 모습을 지켜본 후 미소를 지으며 "다 키웠다. 이제 딸만 낳으면 되겠다"며 "쿨하게 키워야 한다"고 했다. 그러나 김인석은 "어우 나 늙었다. 이제는 안 된다"며 셋째를 반대했다. 그러자 안젤라 박은 "셋을 낳으면 지금처럼 정성을 다하면서 그렇게 안 키우지. 쿨하게 키워야지. 다 해주려고 하니까 힘든 거지"라고 설득했다.

이후 김인석은 문희준을 집으로 초대했다. 두 사람은 잼잼이와 태양이를 위해 집 안에서 놀이공원 '애비랜드'를 개장했다. 두 사람은 회전목마, 자이로드롭, 롤러코스터 등 놀이기구를 수동으로 운행했다. 이후 안젤라박은 백설공주로 깜짝 변신해 등장하며 아이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남재륜 기자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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