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스타 크리에이터 도티가 멀티 FLEX홈을 공개했다.
또한 얼리어답터 도티의 집에는 태블릿PC, 최신형 휴대폰, 게임기에 이르기까지 온갖 탐나는 전자 기기들이 즐비, 보는 눈을 한층 더 즐겁게 만들어줬다.
뿐만 아니라 도티는 유독 살림 기계들을 고치는데 능한 맥가이버 장윤정을 보고 유튜버를 제안했다. 이미 여러 스타 크리에이터를 발굴해낸 도티의 제의에 솔깃하는 장윤정의 모습이 유쾌 지수를 높였다.
하지만 이러한 기세에도 불구하고 장윤정은 자신이 고른 물건의 거래가 이뤄지지 않자 초조한 기색을 온 몸으로 드러냈다. 채팅은 쏟아지는 와중에 정작 판매로 이어진 물건은 없어 점점 인내심이 바닥나는 장윤정의 변화가 좌중을 폭소케 했다.
구매자들과 만난 도티와 판매 요정들의 케미도 훈훈함을 더했다. 자녀들을 위해 도티 굿즈를 사러온 아버지를 위해 도티가 직접 영상을 찍어주는가 하면 유세윤은 대학 시절 교수님과 조우해 흥미를 유발했다. 특히 교수님은 유세윤에 대해 "7월에 늦게 연락 와서 학점 달라고 하는 학생이었다"며 점잖은 목소리로 팩폭(팩트폭행)을 날리고 사라져 박장대소를 불러일으켰다.
이 날 세 가지 물건을 모두 판매 성공한 서장훈이 2주 연속 판매왕 영예를 안은 가운데 회를 거듭할수록 이들의 판매 전략과 경쟁도 치열해진 터. 이에 다섯 번째 의뢰인으로 개그맨 김수용이 의뢰인으로 등장을 앞둔 가운데 험난한(?) 판매기를 예고, 기대감을 배가시키고 있다.
한편, 잠들어 있는 물건에 심장을 달아주는 내 물건 심폐소생 프로젝트 JTBC '스타와 직거래-유랑마켓'은 매주 일요일 밤 7시 40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narusi@sportschosun.com
무료로 알아보는 나의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