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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날아라 슛돌이' 그라운드에 '이정원 효과'가 펼쳐진다.
이에 그라운드에는 일명 '이정원 효과'가 펼쳐졌다고 한다. 이정원은 강력한 슈팅을 선보이는가 하면 볼 역시 자유자재로 다루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고. 특히 좋은 피지컬을 갖고 있는 그의 등장에 상대팀 선수들은 움찔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자연스럽게 '이정원 효과'로 이어지며 FC슛돌이의 공격력이 살아나는 계기가 됐다고. 과연 그라운드를 장악한 '이정원 효과'는 무엇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또한 이정원은 김지원과 '티키타카' 콤비 활약까지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아이들은 서로를 마주보며 패스를 했고, 중계진은 "이제 우리가 패스가 된다. 서로 보고 패스를 했다"며 감격했다는 후문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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