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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배우 이윤지 남편 정한울의 반전 과거가 공개됐다.
이윤지는 "오빠가 학교다닐 때 인기가 좋았냐"라고 물었고, 친구들은 "한울이는 핵인싸였다"라며 "한울의 생일파티는 모든 사람들의 만남의 장이었다"라고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또 친구들은 "모든 모임의 가운데에는 한울이가 있었다"라고 폭로했고, 정한울은 "일 벌리는 걸 좋아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친구들은 "한울이가 졸업을 10등으로 했다"라고 밝혔고, "잠을 자지 않고 공부를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이때 정한울은 "1년에 안경을 벗고 잠든 게 몇 번 안 된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윤지는 "남편이 노래방가서 랩을 하냐"라고 친구들에게 물었고, "지누션의 '말해줘'를 템포를 빠르게 해서 부르곤 했다"라고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이윤지는 "직원들 앞에서 랩을 한 적이 있냐"라고 물었고, 정한울은 "그걸 몰라서 물어보는 거냐. 시키길래 불렀다"라고 말해 이윤지를 놀라게 했다.
잠시 이윤지가 자리를 비운 사이에 친구들은 "우린 진짜 좋은 친구다. 어디까지 공개를 해도 되냐"라고 물었고, 정한울은 "윤지가 알면 안 되는 것 들"이라고 친구들의 입단속을 시켰다.
이때 라니와 이윤지는 생일축하 노래를 부르며 등장했고, 정한울은 깜짝 놀랐다. 생일 케이크는 라니가 아침에 직접 만들었다는 사실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 모습을 보던 친구들은 "정한울 진짜 성공했다"라며 부러운 모습을 보였다.
이후 이윤지는 "한울이 여학우들에게 인기가 많았냐"라며 친구들에게 돌직구 질문을 날렸다. 이에 친구들은 "한울가 미팅 많이 했다고는 이야기 안 했냐? 매일 미팅하려고 학교에 출석했다"라며 그의 충격적인 과거를 폭로했다. 정한울은 "미팅은 많이 안 했다"라고 변명했지만 이윤지는 "그럼 소개팅을 많이 했구나"라고 물어 정한울을 당황케 했다. 스튜디오에서 이윤지는 "남편이 모태솔로인 줄 알았는데 반전"이라며 귀여운 질투를 해 웃음을 안겼다.
또 이윤지는 "남편이 '이해심이 많은 여자'가 이상형이라고 했다"라고 이야기 했고, 친구들은 "전지현이라고 했잖아"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이윤지의 어머니가 꽃을 들고 등장해 "우리 사위 축하해"라고 인사해 눈길을 끌었다. 장모님은 "라니는 내가 데리고 갈테니까 늦게 까지 놀다 와라"라며 자리를 피해줬다. 뿐만 아니라 이윤지는 남편에게 직접 가죽공방에서 만든 벨트를 선물해 감동을 안겼다.
남재륜 기자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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