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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정산회담' 이국주가 억대의 연 매출을 올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국주는 의류업 CEO로서의 고충에 대해 "옷을 제작하면 남은 재고는 다 마이너스다. 2500만원 금방 탕진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쇼핑몰을 오픈하고 3년 동안은 돈을 가져간 적이 없다. 오히려 방송 수입의 3분의 2를 쇼핑몰에 쏟았다"라며 "버틸 수 있는 힘과 능력, 멘탈이 되면 창업을 해도 괜찮다. 아니라면 반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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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주의 배달 애플리케이션 주문 금액도 화제였다. 도티는 "크리에이터 소속사를 운영 중이라 음식을 많이 사는 편인데도 배달음식 비용에서 이국주 씨에게 졌다"고 운을 뗐다. 이에 이국주는 "배달 애플리케이션으로 확인해 보니까 2200만원을 썼다"며 "중고차 한 대 가격을 먹은 셈"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그런데 내가 매주 3번씩 시키는 짬뽕집 금액까지 더해지면 벤츠 한 대 가격을 해먹은 거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남재륜 기자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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