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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 체지방 8.7kg 감량→확 달라진 비주얼..."목표는 75kg" [종합]

이우주 기자

기사입력 2020-02-21 18:30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방송인 조세호가 '해투4'를 통해 체지방 감량에 성공했다. 달라진 비주얼에 대중들의 눈길이 모아졌다.

최근 조세호는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아무튼, 한 달'을 통해 습관 성형 프로젝트에 도전했다. 조세호의 목표는 체지방량 4kg를 감량하고 이 습관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는 것.

불규칙한 식사 패턴과 술이 문제였던 조세호는 프로젝트 초반 술 한 잔에 물 한 잔 마시기, 주 3회 음주 솔루션을 이행했다. 운동을 병행하기도 했다. 3주차에는 아침 식사를 필수로 먹고 취침 3시간 전에 공복을 유지할 것을 제안 받았다. 4주차에는 저녁 식사 전 한 컵 과일 먹기, 취침 전 반신욕하기가 주어졌다.
4주간의 프로젝트가 끝나고, 결과가 나왔다. 조세호는 체지방량을 무려 8.7kg나 감량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고도비만이었던 조세호는 비만이 됐다. 의사는 "근육이 늘면서 지방이 빠졌다. 아주 이상적인 결과"라고 인정했다. 콜레스테롤 지수와 혈당, 중성지방 수치도 모두 내려가며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

방송이 끝난 후 조세호는 2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신사진을 공개했다. "오늘은 이렇게"라는 글과 함께 데일리룩을 올린 조세호는 이전보다 훨씬 홀쭉해진 모습으로 다이어트 성공을 인증했다.


조세호는 한 매체를 통해 "촬영 이후에도 8kg까지 감량한 상태로 체중을 잘 유지하고 있다"며 "마지막 30대라 그런지 의미가 남다르다. 내 스스로와의 약속을 지켜보자는 의미로 시작하니까 지킬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성공 비결을 공개했다. 최종 목표 몸무게가 75kg라는 조세호는 "75kg 정도면 10kg까지 딱 빼는 거다. 그 정도면 내 캐릭터를 유지할 수 있는 몸무게라고 생각한다"며 건강을 위한 다이어트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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