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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한국에서 활동했던 일본 배우 유민(후에키 유코)이 결혼 2년 만에 소중한 첫 아이를 품에 안았다.
이어 "건강하게 태어나 준 것에 감사를 잊지 않고 책임을 가지고 열심히 키워 가겠다. 그동안 챙겨주시고 걱정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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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활동 당시 큰 상처를 받았다는 유민은 그럼에도 여전히 한국 팬과 소통하며 한국에서의 추억을 간간히 SNS를 통해 전하기도 했다. 다시 고향 일본으로 돌아간 유민은 '마을의사 점보' '닥터-X~외과의 다이몬 미치코2~' '닥터카', '타카네노하나' 등의 일본 드라마를 통해 활동을 이어갔고 2018년에는 1세 연상의 일반인 일본인과 결혼해 행복한 가정을 꾸렸다.
배우로서, 아내로서 새로운 전환점을 맞게된 유민은 지난해 임신, 최근 득남 소식을 전하며 인생 2막을 열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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