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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CONNECT, BTS 서울에 이어 뉴욕 전시 현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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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NECT, BTS는 방탄소년단이 전 세계 5개 도시, 22명의 작가 및 큐레이터들과 함께 협업하며 음악뿐만 아닌 현대미술의 영역까지도 아우르는 프로젝트이다. 세계 최고의 현대미술 작가들과 큐레이터들이 '다양성에 대한 긍정', '연결', '소통' 등 방탄소년단이 추구하는 철학을 지지하며, 이를 현대미술 언어로 확장한 작품들을 동시다발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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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들 역시 전시 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는 AR 도슨트를 통해 "전시에 참여하는 작가님들의 퍼포먼스를 통해서 우리의 모습을 돌아보며 무엇이 서로를 연결하고 화해시키고, 치유하게 하는지를 생각하게 된다", "일상 속에서도 예술적 영감은 만연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등 각 작품에 대한 견해를 밝히며 이번 프로젝트에 협업한 아티스트로서 그 취지에 공감을 표했다.
한편, CONNECT, BTS는 영국 런던, 독일 베를린,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서울, 그리고 뉴욕 총 5개 도시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으며 다음 달 3월 27일 뉴욕에서의 전시 폐막을 끝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린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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