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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하이에나' 넷플릭스로 전 세계 공개…김혜수X주지훈의 치열한 생존 게임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20-02-21 12:1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Netflix)가 김혜수, 주지훈 주연의 SBS 새 금토드라마 '하이에나'를 서비스한다.

오는 2월 21일 첫 방영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하이에나'가 넷플릭스에서 서비스된다.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과 영어권, 라틴 아메리카 지역은 첫 방영일부터 매회 정규 방송 종료 후 공개되며, 일본과 그 외 지역은 4월 18일 전 회차 동시 공개된다.

'하이에나'는 머릿속엔 법을, 가슴속엔 돈을 품은 '똥묻겨묻' 변호사들의 물고 뜯고 찢는 하이에나식 생존기를 그린 드라마다. [시그널] 이후 4년 만에 브라운관으로 돌아오는 김혜수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열일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대세 주지훈이 정글만큼 치열한 법조계의 세력다툼을 제대로 선보일 예정이다. 김혜수는 법과 불법, 정의와 불의, 도덕과 부정의 경계를 넘나들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승리하여 돈을 쫓는 진정한 하이에나, 변호사 정금자 역을 맡았다. 주지훈은 전 대법원장 할아버지, 현직 부장판사 아버지를 둔 법조계 금수저이자 서울대 법대와 연수원 모두를 수석 입학, 졸업한 엘리트 중의 엘리트 천상천하 유아독존 변호사 윤희재 역을 맡았다. 다른 배경, 다른 성격, 다른 목표를 가진 두 사람이 하나의 먹잇감을 두고 벌이는 치열한 대결은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별에서 온 그대], [뿌리 깊은 나무], [바람의 화원] 등을 연출한 스타 PD 장태유의 새 프로젝트라는 점 역시 방송 전부터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두 변호사의 치열한 생존 게임을 담은 '하이에나'는 오는 2월 21일부터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과 차례로 만날 예정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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