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무엇보다 두 사람의 촉촉하게 젖은 애잔 눈빛이 보는 이들을 빠져들게 만든다. 김동욱은 깊은 수심에 잠긴 채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곧 눈물이 차올라 쏟아질 듯한 그의 눈가는 촉촉하게 젖어있다. 슬픔에 빠진 김동욱의 애처로운 모습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아릿하게 만든다. 문가영은 남다른 비주얼과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시선을 내린 채 생각에 빠진 문가영의 모습은 몽환적이면서도 신비로운 느낌마저 들게 한다.
한편 "영원히 기억하는 남자, 살기 위해 잊은 여자. 어느 쪽이 더 가여운 걸까"라는 카피가 호기심을 자아낸다. 이에 극중 모든 시간을 기억하는 과잉기억증후군의 차세대 국민 앵커 김동욱과 필터 없는 이슈메이커 배우 문가영 사이에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인지 이들의 로맨스에 관심이 한껏 고조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2020 신년운세 보러가기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