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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2020년 Olive 첫 오리지널 프로그램 '호동과 바다'가 마지막까지 놀라운 바다의 맛을 소개한다.
맛있기로 소문난 쏨뱅이 역시 강호동의 침샘을 완벽하게 자극한다. 강호동은 진한 풍미를 자랑하는 쏨뱅이 젓국부터 별다른 재료가 들어가지 않아도 완벽한 쏨뱅이 매운탕, 쏨뱅이 구이와 찜 등을 연이어 맛보면서도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먹을 줄 아는' 강호동마저 반하게 한 쏨뱅이의 맛은 오늘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호동과 바닷가 마을 주민들의 남다른 소통이 이어진다. 어딜 가든 그 지역 주민들의 삶에 자연스레 녹아드는 강호동이 마지막까지 특유의 친근함으로 바닷가 마을 주민들의 이야기를 이끌어내고, 이를 귀담아들으며 따스한 여운을 선사하는 것.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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