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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 기자] 코미디언 박미선이 '철파엠'에서 남편 이봉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코너 고정을 바라며 '이봉원을 사랑하는 박미선의 화요일, 봉선화'라는 청취자의 의견에는 "정말 센스있다"며 쑥쓰러워했다.
박미선은 철없는 신입사원에 대한 사연에 "요즘은 회사에 엄마들이 전화한다더라"라며 "그건 그 사람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그 어머니가 문제다.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은 세 살 때의 가정교육이 여든까지 간다는 말이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박미선은 남편 이봉원에 대해 "귀여워서 산다"며 얼굴을 보지 않는다는 김영철에 말해 정색하며 "저는 얼굴보고 결혼했다"고 애정을 드러내 훈훈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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