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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예능 뽀시래기' 김선호의 예능감이 폭주한다.
수준급(?) 문제들의 연속에 갈피를 잃은 눈빛은 기본, 침묵으로 임하던 김선호는 '역사 퀴즈' 게임에서는 이상하리만치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해 그의 명예 회복을 예고한다. 특히 그는 "나 주몽보다가 울었어... 진짜 나 그때..."라며 감격한 듯한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드라마의 한 장면을 직접 꼽으며 감상평까지 남겨 멤버들은 물론 제작진까지 초토화됐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점심 식사 미션에서는 홀로 짬뽕 국물에 취한 듯 감탄, 맛표현의 대가를 연상케 하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폭소를 유발한다. 게임은 잠시 뒤로 한 채 "해물향이..."라며 감격에 젖은 후기를 남기는 등 미식회를 예감케 하는 그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폭소를 유발할 예정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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