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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손담비가 다시 한번 반전 매력을 선사할 준비를 하고 있다.
하지만 직접 배울 안무를 본 손담비는 경악을 감추지 못하게 된다. 박자를 쪼개야 하는(?) 안무에 그나마 있던 자신감도 모두 사그라들기 시작한 것. 하지만 팬들을 위해 다시 한번 마음을 다 잡으며 연습에 돌입하는 모습으로 남다른 열정을 느끼게 할 예정이다.
그러나 의욕 충만했던 시작과 달리 예상보다 빨리 체력의 한계를 느끼며 좌절한 것은 물론, 예전 같지 않은 관절의 움직임으로 인해 고난(?)의 연습시간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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