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할아버지는 하나뿐인 손녀의 소원을 들어줄 수 있을까.
예정보다 일찍 도착해서 시간이 남았던 수빈은 맛있는 것도 먹고 쇼핑도 하자며 데이트를 제안했다. 손녀 덕분에 20년 만에 젊음의 거리 신촌을 제대로 만끽한 아버지는 흡족한 표정으로 "해달라는 거 다 해주겠다"며 큰소리쳤다.
이에 수빈이 조심스럽게 꺼낸 얘기에 갑자기 굳어져 버린 아버지의 표정이 포착돼 과연 수빈의 부탁이 무엇이었을지, 하나뿐인 손녀의 소원을 이루어줄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그러나 아버지는 이 사실에 대해 꿈에도 모른 채 수빈이와 데이트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해 이것이 나중에 어떤 후폭풍을 불러올지 오늘 방송에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날 자신 몰래 구매한 차를 본 아버지의 리얼 반응은 오늘(12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되는 KBS 2TV '살림남2'에서 공개된다
narusi@sportschosun.com
2020 신년운세 보러가기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