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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작곡가 겸 편곡가 정경천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최근 원인불명 질병을 얻었다고 고백한다. 그는 인생 회의감에 눈물까지 흘렸다고 털어놔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또한 정경천은 '박토벤' 박현우와의 앙숙 케미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정경천은 박현우의 작곡 실력이 높이 평가되는 것에 "원래 제가 더 잘한다!"라며 질투심(?)을 드러냈다고. 이에 박현우는 고개를 절레절레 젓는 등 질색하는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낸다.
이어 정경천이 '제2의 유산슬'을 뽑아 관심을 끈다. 박현우 역시 공감을 표하기도. 두 사람은 그 주인공을 '막걸리 같은 목소리 가진 사람'이라고 평가해 궁금증을 높인다.
그런가 하면 정경천이 최근 원인불명 질병을 얻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에 인생 회의감까지 느끼고 눈물을 흘렸다고. 그는 "지금도 눈물이 나오려고 한다"라며 눈시울을 붉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고 전해진다.
'박토벤' 박현우는 물론 MC들을 쥐락펴락하는 '정차르트' 정경천의 마성의 입담은 오늘(12일) 밤 11시 5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4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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