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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사우스클럽 남태현이 팬들에게 사과했다.
이어 "숨 막히지 않게 많이 사랑하고 아껴가면서 노력하겠다. 항상 날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사람들 고맙다"고 덧붙였다.
남태현은 글과 함께 밝은 햇살을 받으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사진도 게재했다.
이에 소속사 P&B 엔터테인먼트 측은 "남태현이 최근 앨범, 공연 준비 등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것 같다. 창작 스트레스 같은 것도 있어서 감정이 과해진 것"이며 "건강에 이상은 없다. 안정을 찾았고, 별다른 문제는 없다"고 해명했다.
남태현 글 전문
며칠동안 걱정하게 해서 미안해요. 낭떠러지 앞에서 음악과 대화하는 방법이 최선이 아님을 알았어요.
봄이 끝나기 전 남태현과 사우스클럽의 최선의 음악으로 인사드릴게요! 그리고 조금 더 건강하게 작업할게요.
숨막히지 않게 많이 사랑하고 아껴가면서 노력할게요. 항상 날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사람들 고마워요.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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