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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방송인 김가연이 MBC 특집 다큐 '너를 만났다'를 시청한 후기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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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라고 나연 양이 외치는 소리에 울음을 터뜨린 장지성 씨는 "한 번만 만져보고 싶다"며 허공을 향해 손짓해 보는 이들도 눈물짓게 했다. 나연 양의 일곱 번째 생일을 함께 축하한 장지성 씨는 "나연이가 어디에 있든 나연이를 찾으러 갈 거다. 엄마는 아직 해야 할 일이 있다. 다 마치고 나면 나연이한테 가겠다"며 나연이와 못다한 작별 인사를 했다.
김가연의 시청 인증에 네티즌들도 "정말 오열했어요. 너무 가슴 아팠어요", "그냥 안아보고 싶다는 말이 너무 다가왔네요", "생각만 해도 눈물 나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공감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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