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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안재현과 파경 이후 영국 유학을 준비하고 있는 구혜선이 심경을 전했다.
구혜선은 "지인들로부터 아직은 인터뷰 요청에 응하지 말라는 말을 들었다"며 주변의 만류에도 인터뷰를 수락한 계기에 대해 "개인의 가정사로 본의 아니게 피로감을 겪었을 대중들에게 사과를 전하고 싶었다"는 말을 전했다.
지난해 여름, 한 달 사이 약 열 차례에 걸친 폭로를 거듭한 구혜선은 처음에는 남편 안재현의 이혼 요구가 장난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지난 6개월이 꼭 악몽을 꾼 것 같다"는 심경을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한순간에 폭로를 중단하기로 결심한 이유에 대해서도 밝혔다.
한편, 이날 '한밤'의 새 MC 장예원 아나운서가 첫 방을 무사히 마쳤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한밤의 TV 연예 시절에 진행하고 4년 만에 돌아왔다"라면서, "다시 이 자리에 돌아와서 영광이라 생각한다. 앞으로 열심히 진행해 보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5일 수요일 밤 8시 55분 방송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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