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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골프여제 박세리의 집이 최초로 공개됐다.
조준호와 김동현은 "힘에 대한 훈련을 하겠다"라고 이야기 했고, 이승기는 "학창시절 유도나 이런 사람들과는 시비가 붙으면 안 된다고 했다"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준호는 "시비가 붙었을 때 귀를 확인하고 만두귀면 '죄송합니다'하고 도망가야 한다"라고 덧붙여 모두를 웃겼다. 또 김동현에게 "만두귀는 왜 만들어 지는 거냐"라고 물었고, 김동현은 "잘 모르겠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 멤버들은 "새로온 신성록씨가 로우킥을 체험해 보는 게 어떠냐"라고 물었고, 신성록은 보호대를 가져오는 김동현에게 "무슨 보호대냐"라며 허세를 부렸지만 이내 로우킥 한 방에 나가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더했다.
이어 김동현은 정찬성 선수가 합판을 깼다는 말에 "합판은 너무 약하다. 나무 베트 한 5개 정도 가져다 달라"고 허세를 부렸다. 하지만 나무 베트가 등장하자 "한 3개만 해보자"라고 약한 모습을 보였고, 이내 "하나부터 시작해보자"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이던 김동현은 살살 정강이에 나무 베트를 두드리는 모습이 포착돼 당황했고, "보호대를 껴라"라는 말에 "그럼 보호대를 하겠다"라고 약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보호대를 하던 김동현은 "이건 보호대를 하나 안 하나 똑같다"라며 계속 핑계를 대는 모습을 보였다. 또 격파 전 김동현은 "절대 따라하시면 안 된다. 20년 이상 수련을 해 온 사람이다"라며 뜸을 들여 웃음을 자아냈다.
약한 모습을 보이던 모습과 달리 김동현은 한 방에 멋지게 격파를 했지만, 이내 아픈 모습을 보여 모두를 웃겼다.
또 양세형은 나무 베트 1개를 쉽게 격파했고, "진심으로 3개 도전해 보고 싶다"라고 이야기해 김동현을 당황케 했고, 조준호는 "받아 보니까 3개까지 가능하겠다"라며 "김동현은 딱 2개 짜리 힘이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양세형은 나무 베트 3개 격파에 도전했고, 김동현은 "제가 잡는 건 처음 해본다"라며 약한 모습을 보여 또 한 번 모두를 웃겼다.
이후 당황한 김동현은 수업을 진행하며 의기소침한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고, 박세리는 "저렇게 핑계 많은 운동선수는 또 처음 본다"라며 지적해 눈길을 끌었다.
김동현은 스턴건 시범을 보이기 시작했고, 미트를 받던 육성재는 두 손으로 대고 있었지만 밀리는 모습을 보였고 멤버들은 "스턴건은 진짜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준호는 "저는 악력을 준비했다. 유도 선수들은 일반인의 약 4배의 악력을 가지고 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때 육성재와 이상윤은 "승기가 멱살 잡히는 걸 보고 싶다. 승기가 유도 좀 했잖아"라고 몰고갔고, 조준호에게 소매가 잡힌 이승기는 허우적거리며 빠져나가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조준호는 시범을 보인 후 "이게 힘도 힘인데 요령이 있다. 힘을 주는 방향으로 따라가면 된다"라며 다시 시범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후 조준호는 유도 기술을 이용한 호신술 꿀팁 등을 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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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들은 박세리의 집 앞에서부터 놀라기 시작했다. 안면인식 도어락이 설치되어 있던 것.
또 중문 역시 엄청난 크기를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거실에 진열된 엄청난 트로피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박세리는 "트로피가 전부 크리스탈로 되어 있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고, 양세형은 "이 근처로 가까이 가지 말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멤버들은 "드라마에서 보는 집 같다"라며 거실만 봤을 뿐인데 놀라기 시작했고, 심플한 침실과 드레스룸을 보고 감탄을 이어갔다.
부엌과 연결된 넓은 테라스를 본 멤버들은 "정말 구경 올 만하다"라고 칭찬을 쏟아냈고, 2층으로 올라가던 계단에 우승당시 쓰던 골프공이 진열되어 있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위로 올라간 멤머들은 '세리바'를 보고 엄청난 크기의 와인 냉장고를 보고 또 한 번 놀랐다. 하지만 와인 냉장고에는 소주가 가득 들어있었고, 박세리는 "난 애주가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세리의 집을 구경한 김동현은 "진짜 열심히 살아야겠다"라고 소감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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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 멤버들은 "누가보면 진짜 올림픽을 나가는 줄 알겠다"라며 웃었고, 양세형은 "오늘 게임에서 질 분"이라며 승부욕에 불을 질렀다.
집사부올림픽의 대결장에 도착한 멤버들과 사부님들은 엄청난 스케일에 놀랐다.
특히 김동현은 "이건 내 주특기다. 내가 해병대 나오지 않았냐"라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고, 이승기 역시 "저도 특전사 출신이다"라고 응수했다.
장애물 레이스 예선전이 시작됐다. 이때 박세리는 "제가 습관성 탈골이 있다. 제가 뛰면 이길 수 있는데"라며 대체 선수를 예고하며 어드밴티지 카드 한장을 버렸다.
예선 2라운드에서 꼴지를 차지한 김동현은 "변명을 하자면 어제 나무 베트를 차서 정강이가 아팠다"라고 말해 모두를 웃겼다.
박세리 대신 출전한 김동현은 이상윤에게 반칙을 하며 승부를 방해했지만 양세형은 이미 결승선에 들어가 결승전 진출을 확정했다.
결승전에 올라간 최병철, 조준호 사부님과 양세형의 대결은 조준호의 우승으로 경기를 마감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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