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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배우 권나라가 화보장인 클래스를 입증했다. 그녀는 심플하고 감각적인 스타일링과 함께 자신만의 분위기를 만들어 내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권나라는 이날 자신의 청춘에 대해 솔직하고 담백한 이야기를 전했다. 먼저 2020년 다짐으로는 "올해는 주변을 좀 더 보려고 해요"라며 올해에는 주위 스태프들을 많이 챙기고 돌아보고 싶다고 밝혀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한다.
이어서 "함께 일했을 때 기분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요.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지금 함께하는 사람들과 오래도록 즐겁게 일하고 싶어요. 그것만은 놓치지 말아야죠"라고 야무진 속마음을 비쳐 눈길을 끈다.
마지막으로 지난 31일 첫 방송한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 대해 "마음이 따듯해지는 작품으로 남았으면 해요"라며 애정을 비쳤다.
권나라는 '이태원 클라쓰'에서 박새로이(박서준 분)의 첫사랑 '오수아'를 맡아 능력과 야망을 모두 갖춘 걸크러쉬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19살 고등학생에서 29살 성인이 되기까지 겪는 복합적인 감정선을 안정적인 연기력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비주얼로 빚어내 몰입도를 높였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권나라는 '수상한 파트너', '친애하는 판사님께', '나의 아저씨'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 배우로서 발돋움했다. 그 결과 지난 '2019 KBS 연기대상', '제12회 코리아드라마어워즈'에서 여자 신인상을 수상하며 대세 가도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제공> A-MAN프로젝트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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