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이동건과 강경준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극과 극 이벤트 취향을 털어놓았다. 이 가운데 강경준이 '국민 사랑꾼' 이미지의 폐해를 느낀다고 털어놔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동건은 "아내가 TV를 보고 부럽다고 한다. 직접적인 스타일"이라고 털어놓았다. 이를 들은 김구라가 "나 이동건(?)이야! 그런 거 싫어해!"라며 이동건을 놀리기 시작했고 이동건은 크게 당황하며 "나 이동건 아니에요!"라며 횡설수설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동건은 "아내가 갖고 싶은 거, 먹고 싶은 거를 사주고 싶다. 있는 그대로 표현하고 싶다"라며 "이벤트를 준비하는 게 쑥스럽고 오글거린다"라고 전해 솔직한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뮤지컬 '보디가드'의 주역들 이동건, 강경준, 김선영, 손승연 그리고 스페셜 MC 이진호가 함께하는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특집은 오늘(29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4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2020 신년운세 보러가기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