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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JTBC '괴팍한 5형제'에 돈 스파이크-뮤지-라비가 특급 게스트로 출격한다.
이에 뮤지는 "요구르트 회사에서 잘린 사람이 만든 맛", 김종국은 "전쟁이 나면 어떻게든 먹게 될 맛"이라는 소감을 전해 모두의 웃음을 빵 터트리게 만들었다. 급기야 연이은 괴식 조합에 없는 머리를 쥐어 뜯던 돈 스파이크가 "(괴식 조합) 제보하신 분 연락처 좀 알려주세요"라면서 "내가 음식을 거부한 게 진짜 몇 년만인 것 같다. 음식을 보기도 전에 배가 안 고프다"며 음식 거부 사태까지 발발, 저 세상 괴식 클라스에 대한 궁금증을 솟구치게 만든다.
반면 까다로운 입맛의 서장훈이 괴식 조합이 선사하는 별나라 맛에 찐 웃음을 터트렸다는 후문. 서장훈은 "하나도 안 똑같다"며 헛웃음을 치던 것도 잠시 "먹다 보니까 나랑 잘 맞는 거 같아"라며 괴식의 진기한 맛에 매료된 듯 멈출 줄 모르는 폭풍 먹방을 선보였고, 이에 이진혁은 "장훈이 형이야말로 천상 괴식가"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한편 본격 논쟁 토크쇼 JTBC '괴팍한 5형제' 11회는 오는 30일(목) 밤 11시에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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