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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임주환이 '더 게임' 속 연기에 대해 어려움을 느꼈다고 말했다.
'더 게임'은 죽음 직전의 순간을 보는 예언가 '태평'(옥택연)과 강력반 형사 '준영'(이연희)이 20년 전 '0시의 살인마'와 얽힌 비밀을 파헤쳐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옥택연과 이연희가 영화 '결혼전야'(2013) 이후 7년 만에 재회한 작품이라 기대를 모았다. 또 지난해 전역한 옥택연이 전역 후 첫 작품으로 선택한 작품이자 이연희가 JTBC '더 패키지' 이후 3년 만에 택한 작품으로 시선을 모은 바 있다.
'더 게임'은 22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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