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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친한 예능'에 '미스트롯' 3인방 홍자-정다경-숙행이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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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는 브루노였다. 2위는 실제 나이보다 20세 이상 젊게 나온 최수종, 3위는 실제 나이 30대와 똑같이 나온 이용진, 4위는 신체나이가 40세로 나온 로빈이었다. 5위는 샘해밍턴, 6위는 데프콘, 7위는 샘 오취리, 8위는 김준호였다. 상위권들은 원하는 음식을 마음것 먹은 반면, 하위권들은 음식을 거의 먹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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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결 종료가 20분 앞으로 다가오자 잠복팀은 은폐 작전에 돌입했다. 특히 최수종은 "드라마에서 한번 했었는데 이건 완벽하다"면서 삽과 비닐까지 동원한 역대급 엄폐술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결국 잠복팀은 미션 종료까지 최수종을 못 찾았다. 알고보니 최수종은 비닐 옷을 입고 낙엽 더미 속에 숨어있었던 것. 완벽하게 위장해 숨은 최수종을 향해 멤버들은 "이건 인정해야 한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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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들 몰래 촬영장을 찾은 홍자, 정다경, 숙행은 고운 한복을 차려 입고 멤버들을 위해 갈비찜부터 잡채, 전에 이르기까지 명절음식을 준비했다. 또한 소개부터 간드러지는 트로트와 남다른 흥으로 현장 분위기를 후끈 달군 세 사람은 멤버들과 팀을 이뤄 숙소 선택권을 건 최후의 대결에도 참여했다.
멤버들과 '미스트롯' 3인방은 만보기를 차고 노래 부르기 대결을 펼쳤다. 특히 홍자, 정다경, 숙행은 전매특허인 맛깔스런 트로트 자락과 함께 주체할 수 없는 흥과 승부욕을 폭발 시켜 눈길을 끌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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