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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 대세 부부 홍현희, 제이쓴이 출연한다.
MC 김용만은 "이맘때쯤 되면 생리 현상을 트는 부부들이 많은데 두 사람은 어떠냐"며 부부의 은밀한(?) 사생활에 대해 물었는데. 제이쓴은 "저는 사실 방귀를 안 텄다. 와이프 앞에서 트림도 안 한다"고 밝혀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를 듣던 MC 김용만이 "그럼 홍현희 씨는 어떠냐" 묻자, 제이쓴은 "자기도 모르게 새어 나오더라"며 솔직하게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자고 있는데 갑자기 부왁(?) 소리가 나더라. 날 부르는 건 줄 알았다", "가끔 종이 찢듯이 찌이이익(?) 소리가 난다"며 계속해서 폭탄 발언을 해 전 출연진을 폭소케 만들었다. 이에 홍현희 역시 "내가 장이 좋다. 그건 나도 못 막는다"며 사실을 시인했다.
한편 제이쓴은 호주 유학파 출신으로, 유창한 영어 실력을 뽐내며 퀴즈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내기도 했다.
유쾌한 입담 뒤에 숨겨진 유학파 출신의 뇌섹남, 제이쓴의 퀴즈 실력은 과연 어떨지 1월 15일 수요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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