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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MBC '편애중계'가 모태솔로 시리즈로 웃음 시너지를 200% 발휘했다.
그러나 중계진들의 만장일치 요청으로 3대 3 미팅 재도전에 나서면서 새로운 판도를 열었다. 안정환은 모태솔로들의 파티 참가를 동네 축구인의 프리미어리그 투입에 비유하며 "우리 실수다"라고 급 반성했고 붐 역시 이제 인위적인 만남을 추구하겠다며 심기일전했다.
또한 이날은 선수들까지 모두 예능감을 발휘해 즐거움을 더했다. 서장훈이 야구팀을 원망하며 디스를 날리는 동안, 야구팀 선수는 이중에서 자신이 나이도 외모도 제일 괜찮다며 자신감을 뽐냈다. 축구팀 선수 역시 독특한 말투로 현장을 뒤집어놔 분량을 쭉쭉 뽑아냈다.
이처럼 모태솔로 선수들과 중계진의 쫄깃한 워밍업을 끝낸 3대 3 미팅의 본격적인 이야기는 21일(화) 밤 9시 50분에 방송되는 MBC '편애중계'에서 계속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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