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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두 번은 없다'가 예지원의 럭셔리한 데이트 현장을 공개했다.
그런가 하면 한진희의 포스 또한 인상적이다. 어김없이 완벽한 슈트핏을 뽐내며 명품숍의 중앙에 떡 하니 자리를 잡고 앉아 한 손에는 커피 잔을 들고 있는 자태에서 고급진 여유로움이 묻어나고 있기 때문. 특히, 블랙스완으로 변신한 후 '짜잔~' 포즈를 취하고 있는 예지원을 눈에 하트가 씌워진 것처럼 사랑 가득한 눈빛으로 흐뭇하게 바라보고 있는 한진희는 로맨스 가이로서의 매력을 부한 발산한다. 하지만 또 다른 스틸에서는 좀 전의 여유는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누군가를 피해 숨어있는 쭈구리(?) 매력의 한진희가 포착되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지난주 방송에서 한진희는 며느리들에게 여자친구가 생겼음을 공표했다. 이에 구성의 며느리들은 윤여정을 시아버지의 여자친구라 오해하게 되면서 흥미진진한 전개를 선보였다. 무엇보다 예지원은 이미 몇 번의 사건, 사고로 구성 며느리들과는 극과 극 앙숙관계를 형성했고, 낙원여인숙과 한진희 역시 50년 전부터 대립관계를 이어왔다. 때문에 예지원과 한진희의 열애 사실이 낙원여인숙과 구성호텔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인지 시청자들의 관심과 기대는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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