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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걸그룹 우주소녀가 내년 2월 세 번째 단독 콘서트 개최 소식을 전했다.
이로써 우주소녀는 지난 2017년 첫 단독콘서트 <Would you like♥-Happy Moment>를 시작으로 2019년 <Would you stay♥-Secret Box>에 이어 세 번째 단독 콘서트를 열게 됐다.
이번 공연에는 매혹적이고 강렬한 퍼포먼스부터 유니크하고 사랑스러운 무대까지, 힘들었던 지난날은 지우고 오롯이 행복한 기억과 마법 같은 순간으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더욱이 올 한해 'La La Love'(라 라 러브)와 'Boogie Up'(부기 업), '이루리 (As You Wish)'까지 다양한 색깔의 음악을 발표하며 팬들을 즐겁게 했던 만큼 더욱 다채로운 매력으로 눈과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해당 콘서트 <Obliviate>는 내년 2월 22일 오후 6시, 23일 오후 5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되며, 티켓 예매는 멜론티켓을 통해 내년 1월 3일 오후 8시 팬클럽 선예매, 6일 오후 8시 일반 예매를 진행한다.
한편, 지난 2016년 '모모모'로 데뷔한 우주소녀는 '부탁해', 'La La Love', 'Boogie Up', '이루리' 등 특유의 세계관을 담은 앨범으로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히며 그룹의 매력을 대중들에게 각인시켰다. 또한, 전 멤버가 음악, 연기,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팔색조 아우라를 뿜어내고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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