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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현빈과 손예진이 '사랑의 불시착'에서 '로코 포텐'을 제대로 터트린다.
오늘 방송에서는 출근하는 리정혁을 배웅하는 윤세리와, 다정한 손길로 그녀의 머리를 묶어주는 리정혁의 모습이 펼쳐지며 시청자들에게 또 한번의 심쿵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에는 생각지도 못한 그의 섬세함에 쑥스러워하는 윤세리의 표정이 담겨있어, 위기 후 사뭇 달라진 분위기를 예고해 방송을 기다리는 이들의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극 초반부터 리정혁은 무뚝뚝한 말투와는 달리 배고파하는 윤세리에게 국수, 고기구이 등 다양한 요리를 손수 만들어주는가 하면, 필요하다는 아로마 향초를 사주기 위해 장마당에 가서, 약과 화장품 등 필요할 것 같은 물건까지 다 챙기는 세심한 면모를 보여 여심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심쿵을 유발하는 현빈, 손예진의 달달한 커플케미는 오늘(21일) 밤 9시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확인할 수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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