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방송인 한영이 시청자들의 추억 향수를 자극했다.
무대 후 한영은 "사실 무대 뒤에서 서로 울지 말자고 얘기했었다"고 말하는 순간 눈물을 보여 스튜디오를 울음바다로 만드는 가하면, "지금은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일일 연속극 '해피시스터즈'에서 첫 주연을 맡았었다. 방송 이후 많은 분들이 알아봐 주셔서 감사하다"고 근황까지 전했다.
한영은 이외에도 LPG의 또 다른 히트곡 '바다의 공주'로 미스코리아 출신 다운 비율도 자랑, 시원하고 유쾌한 무대로 MC와 쇼맨, 관중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만들었다.
'슈가맨3' 방송 이후 한영은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검색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려 뜨거운 인기까지 입증했다.
시청자들에게 추억을 선물한 한영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과 MC, SNS 활동 등으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2020 신년운세 보러가기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