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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두 번은 없다'가 낙원여인숙만의 따뜻하고 훈훈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제삿날을 포착한 스틸을 공개해 화제다.
이는 다양한 세대의 투숙객들이 해체된 가족을 대신하고 대체할 수 있는 신가족의 롤모델이자 새로운 가족상의 비전을 제시할 것이라 예고했었던 '두 번의 없다'의 포부를 그대로 입증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회를 거듭할수록 낙원 식구들은 서로에게 의지하고 격려하며 그 존재만으로도 든든한 가족으로서의 역할을 해내고 있는 것.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서도 엿볼 수 있듯 얼굴 가득 미소를 머금은 채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눈빛과 표정은 단순히 훈훈하기만 한 것이 아닌, 그 존재만으로도 든든한 진짜 가족이 무엇인지를 여실히 느끼게 해준다.
때문에 '두 번은 없다'에서 앞으로 낙원 식구들의 관계가 어떤 변화를 맞이하게 될 것인지는 시청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관전 포인트로 손꼽힌다. 특히, 낙원여인숙과 앙숙 관계인 구성호텔의 나왕삼(한진희)과 본격 연애를 시작한 방은지(예지원)가 이 난관을 어떻게 헤쳐나가게 될 것인지, 그리고 아직도 미스터리한 거복(주현)의 진짜 정체가 막례와 나왕삼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인지 시청자들의 관심과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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