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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서지혜가 '사랑의 불시착'에 본격 등장한다.
특히 지난 15일(일) 방송된 2회 말미에서 윤세리를 '약혼녀'라 둘러대며 위기를 모면한 리정혁의 모습은 설렘을 폭발시키며 엔딩 맛집 드라마의 탄생을 알렸다. 두 사람의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전개되기 시작한 가운데 리정혁의 진짜 약혼녀인 서단의 등장이 예고돼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다.
극 중 서단은 평양 최고급 백화점 사장의 외동딸이자 외국 유학까지 다녀온 엘리트로, 나무랄 데 없는 완벽 스펙의 소유자다. 또한 사랑 앞에서는 솔직한 감정을 숨기지 않는 순정파로, 그녀의 등장과 함께 남북한 남녀들의 절대 극비 로맨스가 예측 불가능한 방향으로 흘러간다고 해 흥미를 부르고 있다.
한편 '사랑의 불시착'은 지난 주 방송 이후 시청자들의 폭발적 반응을 얻으며 올 겨울을 강타할 최고의 로맨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리정혁과 윤세리의 로맨스 전개와 더불어 개성 강한 캐릭터들이 등장, 저마다의 활약을 예고하며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불시착 앓이'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서지혜가 보여줄 도도하고 인간미 넘치는 서단의 매력은 오늘(21일) 밤 9시 첫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3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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