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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초콜릿' 윤계상이 하지원을 향한 마음이 커졌다.
문차영을 가까이에서 지켜보며 오해를 풀어가고 있는 이강은 그녀에게 함께 술 한잔 하자고 했다. 이강은 "생일 축하한다. 다신 아프지 말아라"고 말해 문차영을 감동케 했다.
이준(장승조 분)의 첫사랑 김희주(금효민 분)는 이준에게 전화를 걸었다. 불치병으로 앞을 보지 못하게 된 김희주는 이준에게 전화를 걸어 "바쁜거 아는데 누나 보러 한번 안 올래?"라고 부탁했다.
이윽고 이준이 꽃을 들고 첫사랑 김희주를 찾아왔다. 김희주는 이준에게 "네 마음 모른척 한거 미안하다"고 사과하며 "너는 건강하고 좋은 사람 만나서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아라"고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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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 소동으로 이강과 문차영 역시 심란해졌다. 그리고 서로를 향한 마음도 커져갔다. 이강은 "자꾸 신경을 건드린다. 피하고 싶은데 자꾸 사람을 걱정시키고 신경쓰이게 한다. 내가 또 길을 잃은 것 같다"며 문차영에게 복잡한 감정을 느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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