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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꾸밈없이 맑은 매력으로 가득한 배우 박정민의 하루가 공개된다.
난관을 딛고 도착한 곳은 보통 가정집과는 다르게 모던한 인테리어가 눈에 띄는 박정민의 작업실 겸 집으로 사용하는 공간. 추위에 떨던 박정민은 들어서자마자 히터를 켜고 요염한(?) 자세로 발을 녹이기 시작한다. 특히 소파에서 쭈그린 채 잠을 청하는 등 자연스런 일상 그대로를 보여주며 시선을 끌 예정이다.
또한, 박정민만의 '레트로 갬성' 가득한 취미도 공개된다. 바로 예전 앨범들을 카세트테이프로 수집하는 것. 여기에 카세트테이프로 김국환의 '아빠와 함께 뚜비뚜바'를 듣던 박정민이 "이 노래만 들으면 수도꼭지처럼 눈물이 났던 시절이 있었다"며 사연을 공개한다고 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소탈하고 친근한 일상을 보여줄 배우 박정민의 이야기는 내일(13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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