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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위너 아시아 투어에 마카오, 베트남 콘서트가 추가되며 더 많은 해외 팬들과 함께 한다.
위너는 지난 10월 26일과 27일 서울 방이동 KSPO DOME(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콘서트 'WINNER [CROSS] TOUR IN SEOUL'를 열고 아시아 투어의 화려한 포문을 열어 팬들과 교감했다.
서울 콘서트에 이어 위너는 11월 24일 타이베이, 12월 21일 자카르타를 찾아간다. 관객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내년 1월 11일 방콕, 1월 18일 쿠알라룸푸르, 1월 25일 마닐라, 2월 8일 싱가포르서 투어 공연을 펼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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