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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내년 1월 새롭게 안방극장을 찾아갈 채널A의 새 금토드라마 '터치'의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먼저 인사에 나선 민연홍 감독은 "이렇게 모두 한자리에 모이니 설레고 기분이 좋다. 안호경 작가님께서 좋은 글을 잘 써주고 계신데 현장에서 즐겁게 촬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테니 배우 분들도 마음껏 연기를 펼쳐 달라."며 사기를 북돋았다.
본격적으로 리딩이 시작되자 배우들은 단숨에 자신의 캐릭터로 몰입, 다채로운 감정들을 실감 나게 표현하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처음 맞춰보는 연기 호흡임에도 불구하고 차진 호흡과 리얼한 연기로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두 사람은 첫 만남부터 범상치 않은 호흡을 선보이며 앞으로 메이크업이라는 치열한 프로의 세계에서 꿈과 사랑을 그려낼 두 사람의 케미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또한 성공을 향한 욕망이 강한 톱클래스 여배우 백지윤 역을 맡은 한다감은 우아하고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하며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이태환은 외모, 피지컬, 끼를 타고난 월드 스타 강도진 역을 맡아 청량한 소년미와 남자다움을 넘나드는 매력을 가감 없이 보여주며 현장을 훈훈하게 달궜다.
이처럼 배우들의 개성 강한 연기로 살아 숨 쉬는 캐릭터들의 향연은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며 본격적으로 시작될 로코&뷰티 드라마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첫 만남부터 흥미진진한 대본과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 케미로 기분 좋은 시작을 알린 채널A의 기대작 '터치'는 내년 1월 안방극장을 찾아갈 예정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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