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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몬스타엑스 셔누(27·손현우)가 잇따른 논란에 몸살을 앓고 있다.
스타쉽 측은 "유포자들을 경찰에 신고하고, 법무대리인을 통해 성폭력 범죄의 처벌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죄와 인격권 침해에 대한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로 강력 대응할 예정"이라며 강력한 법적 대응을 거듭 강조했다.
셔누는 앞서 정다은과 한서희의 저격으로 아이돌 최초 불륜설을 해명하는 처지가 됐다. 한서희가 셔누가 아내 A씨와 불륜 관계였다고 주장하는 네티즌의 메시지를 공개한 것.
정다은과 한서희는 셔누에 앞서 또다른 인기 멤버 원호(26·이호석)의 채무와 특수 절도혐의로 인한 소년원 생활, 대마초 흡연 혐의를 폭로했다. 원호는 몬스타엑스 탈퇴는 물론 소속사 스타쉽과의 계약도 해지했다. 스타쉽 측은 원호의 대마초 혐의에 대해 "전혀 몰랐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팬들은 원호의 탈퇴를 반대하는 SNS 해시태그 운동을 벌이는가 하면, 초대형 광고를 게시하는 등 반발하고 있다.
셔누가 속한 몬스타엑스는 2015년 5월 데뷔했다. '무단침입', '히어로(HERO)', '앨리게이터(Alligator)' 등의 히트곡을 발표한 바 있다. 몬스타엑스는 28일 새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더블 타이틀곡 '파인드 유(Find you)'와 '팔로우(Follow)'로 컴백 활동에 돌입했지만, 컴백과 동시에 대형 악재에 직했다.
셔누 불법 조작 사진 스타쉽 공식입장
현재 온라인과 SNS에 셔누와 관련 불법적으로 조작된 사진이 유포되고 있다. 최초 유포자를 비롯해 이를 유포하는 이들을 경찰에 신고하고, 법무대리인을 통해 성폭력 범죄의 처벌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죄와 인격권 침해에 대한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로 강력히 대응할 예정이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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