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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내 선수'의 핑크빛 운명을 건 중계에서 극과 극의 반응으로 서장훈과 붐, 안정환과 김성주의 신경전이 최고조에 이른다.
심층 대화 중 서장훈과 붐 팀은 "3분 연장"을 외치며 기세를 몰아붙이는가 하면 안정환, 김성주 팀은 "그만하자"며 상황을 속히 중단시키려는 등 환호와 탄식으로 희비(喜悲)가 엇갈린다.
침착하게 중계하던 김성주는 급기야 "큰일났다"며 비상상황까지 선포한다고 해 베테랑 캐스터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든 이날의 상황은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한편, MBC 새 예능프로그램 '편애중계'는 인생이라는 링 위에서 작은 도전을 앞두고 있는 일반인들을 위해 서장훈, 붐, 안정환, 김성주, 김병현, 김제동까지 6명의 편애중계진이 현장으로 달려가 이유를 불문하고 오롯이 내 선수만을 편애하고 응원하며 그들의 도전을 중계하는 프로그램으로 내일(5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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