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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모 형과 결혼에 대해 이야기한 적이 있냐"라는 서장훈의 질문에 이선미 여사는 "한 마디로 간다. 장가를 간다"고 자신했다. 무엇보다 이선미 여사는 "내 살아 생전 소원이 건모가 장가가는 것이다. 건모는 내 소원을 이뤄줄 것이다"고 확신했다.
또한 김건모의 근황에 대해 "가수니까 음악 활동하며 바쁘게 지내고 있다"며 전했고 MC들과 '모벤져스'에게 결혼식의 규모를 물어보는 등 김건모의 결혼식을 준비하는 어머니의 마음을 살짝 드러내 시선을 모았다.
김건모는 피아니스트 겸 작·편곡가 장지연과 내년 1월 30일 결혼한다. 두 사람은 지난 5월 말 지인 소개로 만나 5개월 만인 지난달 말 상견례를 진행했다. 두 사람은 음악이라는 공통분모로 빠르게 가까워졌고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이날 '미운 우리 새끼'는 가구 시청률 16.4%, 19.2%, 19.7%(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시청률 기준)를 기록했다. 경쟁력과 화제성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은 6.4%로 주간 예능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최고의 1분은 20.8%까지 치솟아 9월 이후 7주 만에 20%대를 찍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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