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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SBS '런닝맨'이 압도적인 '2049 시청률'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벌칙자들은 분장을 한 채 멤버들과 게스트들을 피해 제한 시간 30분 동안 도주해야 하는 깜짝 사전 미션을 진행했다. 도주에 성공하면 찬스권을 획득할 수 있었고, 벌칙자 중 유재석만이 찬스권을 지켜냈다.
이날 레이스는 멤버들 중 음식을 먹지 않은 숨어 있는 걸신 2명을 찾아내야 하며, 만약 찾아내지 못하면 승리한 걸신들이 지목한 2인은 퇴근 후 손 세차 벌칙을 수행해야 한다. 찬스권은 식사 기회를 얻지 못했을 때 원하는 식당에서 한 입만 찬스를 사용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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