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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뷰티계를 꽉 잡고 있는 '미(美)친 조합'이 월요일 밤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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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한예슬은 "시청률 7%를 달성하면 숏커트를 해보겠다"고 특유의 웃음을 웃었다.
이에 조세호는 "한예슬은 촬영중에 대본을 안가지고 있다. 프롬프터도 없고 다 외워서 오더라"며 "배우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대본을 다 외워서 오더라. 그래서 한예슬이 첫 MC인지도 몰랐다"고 혀를 내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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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한혜연 차홍 이사배도 뷰티 스타일리에서는 '장인'이라고 불리는 스타들이다. 이사배는 "MBC에서 시작해 MBC로 돌아왔다. 처음 시작할 때 지금 제작발표회 MC를 보고 (서)인이 오빠의 메이크업을 내가 해드렸다. 다시 MBC에 오게돼 감회가 새롭다"고 웃었다
이에 서인 아나운서는 "당시에도 워낙 실력이 좋아서 여자 아나운서들이 이사배씨엑 줄을 서있었다"며 "당시에도 실력을 인정받았었다. 정말 진심으로 환영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한예슬은 "조세호도 저와 같은 해에 데뷔했다"고 농담처럼 말하자 조세호는 "한예슬씨는 슈퍼모델로, 저는 코미디언 선발대회로 데뷔했다. 당시 납량특집때 담력체험 프로그램에서 한예슬씨는 담력체험으로, 저는 귀신분장으로 같은 무대에 섰다"고 웃었다.
차홍은 예전 MBC '마이리틀텔리비전'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당시에도 즐겁게 촬영했었다"고 말한 차홍은 "이번 방송은 팀워크라는게 중요한데 한혜연과는 계속 같이 일해왔다. 이사배는 워낙 유명해 나도 유튜브를 많이 봤었다"며 "조세호 홍현희는 같이 방송을 했었고 한예슬은 내가 스태프일때 우리 살롱에 와서 봤던 기억이 있다. 너무 예뻤다"고 웃었다.
이외에도 홍현희 조세호의 웃음 '케미'와 '슈스스(슈퍼스타 스타일리스트)'라는 닉네임을 가지고 있는 한혜연도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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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언니네 쌀롱' 첫 방송에서는 게스트로 예비부부 간미연과 황바울이 등장, 뷰티 전문가 군단에 컨설팅을 의뢰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한혜연과 차홍, 이사배는 깨소금 쏟아지는 두 사람의 니즈를 100% 파악, 헤어, 메이크업, 패션 그리고 이너 뷰티까지 행복을 극대화시켜 줄 맞춤 솔루션을 제안하며 보는 이들까지 만족시키는 완벽한 메이크오버쇼를 펼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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