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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나의 나라' 양세종, 우도환, 김설현이 위기 속에 사랑과 우정을 지켜낼 수 있을까.
공개된 사진에는 새로운 국면에 도달한 서휘와 남선호, 한희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살아남기 위해 자신만의 돌파구를 찾아 나섰던 서휘에게는 결국 칼날이 드리워졌다. 위기 속에서도 한층 매서워진 서휘의 눈빛은 그에게 일어날 변화를 암시한다. 이어진 사진 속 위태로운 남선호의 모습도 궁금증을 자아낸다. 피로 얼룩진 얼굴과 눈물이 고인 눈은 남선호에게 또 한 번 예기치 못했던 사건이 도래했음을 짐작게 한다. 한편, 한희재는 마침내 세상의 모든 비밀이 담긴 이화루의 밀통방에 들어섰다. 칼만큼이나 강한 이화루의 밀통들을 손에 쥔 한희재가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모은다.
서휘의 누이인 서연(조이현 분)이 기억을 되찾으며 자신에게 소중한 이들을 지키기 위한 서휘와 남선호, 한희재의 싸움이 본격화된다. 앞선 예고편에서는 서휘를 향해 "네 누이가 이 모든 것의 시작"이라 말하는 이방원과 "연이를 보살피겠다 말한 약조 반드시 지키십시오"라는 서휘의 모습이 담겼다. 오랜 시간 헤어졌던 두 남매가 재회하는 모습도 그려져 궁금증을 증폭한다. 한편 남선호는 서연의 손을 잡고 "떠나자. 이 지긋지긋한 곳에서"라며 애틋함을 자아냈다. 서연이 남전에게 볼모로 잡혀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 한희재의 역시 자신만의 방식으로 이들을 지키고자 한다.
한편, '나의 나라' 9회는 오는 11월 1일(금) 밤 10시 50분 JTBC에서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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